개구리 보호보다 ‘인민’ 보호가 우선

● “이번 6자회담에서 인권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북한도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려면 보편적인 국제질서를 이행해야 하고, 여기서 인권은 가장 중요하다. 대통령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국무부도 그렇게 생각한다.”(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

– 인권개선 없으면 북한 ‘왕따’ 당할 것.

● 22일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에 따르면 북한 자연보호 관계자는 개구리가 인간생활에서 매우 이로운 동물이라며 개구리 보호론을 적극 펼쳐(연합)

– 개구리 보호보다 ‘인민’ 보호가 우선.

● 미국은 북한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추가 (핵사찰)협정 체결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미 에너지부 산하 핵안전보장국(NNSA)의 폴 롱스워스 핵비확산정책 담당 부국장이 21일 밝혔다.(연합)

– 핵사찰은 곧 북한정권 북괴. 김정일 받아들일까

● 21일 남한의 전국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를 보인 가운데 북한 함흥지방은 36도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연합)

– 북한 주민들 건강조심하세요.

● 21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한때 사용이 금지됐던 영어가 북한에서 필수 외국어로 떠오르고 있지만 유능한 교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연합)

– 변화의 바람… 좋습니다.

● 일본의 군국주의와 영토팽창 규탄모임은 북한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 “일본반동들은 조(북).일 평양선언 채택 이후에도 우리의 핵문제를 꺼내들고 이미 해결을 본 납치문제까지 들고 나와 우리나라에 대한 압박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중앙일보)

– 북한에서 규탄모임? 강제로 동원당하는 인민들만 불쌍

● 북한 중앙방송은 22일 북한 당국은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갖가지 다산 우대 정책을 실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많은 자녀를 낳고 키우는 여성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소식을 보도.(연합)

– 이 아이들은 자유롭고 행복한 곳에서 자랄 수 있기를…

● 북한 노동신문은 22일 남한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주한미군의 시민폭행 사건을 소개하며 미군철수를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 남조선이 평온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미제침략군을 하루빨리 몰아내야한다고 덧붙여(연합)

– 인민학살 계속하는 ‘김정일 정권 철수’를 촉구해야.

● 리용호 대사를 비록한 주영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단체로 골프에 입문, 21일 런던교민들에 따르면 리 대사는 2개월전부터 동료 외교관과 함께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골프 학교에 입학해 골프를 배우고 있다고 밝혀.(연합)

– 나라를 위해 참 열심히(?) 사시는 군요!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