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1일 ‘사상혁명’을 일으켜 전체 주민이 선군사상으로 철저히 무장, 자본주의 사상과 문화의 침습을 막자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상혁명은 온 사회의 사상적 일색화(통일)를 위한 전략전 노선’이라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리는 일이 밖으로부터 침습하는 자본주의 사상ㆍ문화의 영향을 철저히 막고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생활 기풍을 세우기 위한 기본방도”라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이어 군대를 앞세워 ‘혁명’을 실현하는 선군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켜 사회 구성원을 선군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 철저한 관철자로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민군 군인들이 지닌 사상정신과 투쟁 기풍은 온 사회가 따라 배워야 할 귀중한 모범”이라며 “인민군 군인들의 혁명적 군인정신을 적극 따라 배워 사회 모든 구성원이 참다운 선군혁명투사로 준비될 때 온 사회의 사상적 일색화가 실현되게 된다”고 덧붙였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