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민군, 중대 청년동맹 초급간부대회

북한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인민군 중대청년동맹 초급간부대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청년운동은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줄기차게 전진하고 있다”면서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를 제일군기로 높이 휘날리며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 인민군 중대청년동맹 초급간부대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02년 10월 말 평양에서 ‘인민군 중대 청년동맹 초급단체비서 열성자회의’가 개최된 이후 10년 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