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통일 “정상회담, 6자회담 진전과 보조 같이할 것”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22일 “남북정상회담이 6자회담의 진전과 보조를 같이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함께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6자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6자회담이 9월에 열리고 그 이후에 정상회담이 열리니 6자회담에서 논의된 결과에 따라 정상회담이 여러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시기적으로 보면 아주 적절할 때 정상회담 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닝푸쿠이 대사는 “국제사회가 남북정상회담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정상회담이 열리면 한반도의 전반적인 정세는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 나아가 북핵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날 면담은 닝푸쿠이 대사가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지난 주 요청해 이뤄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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