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클린턴 美국무와 한미현안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양국간 현안을 논의한다.

클린턴 장관은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통령이 접견하는 최고위급 인사로, 오찬을 겸한 이날 회동에서는 한미동맹 발전방안과 북핵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글로벌 금융위기 공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한 의견교환도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대통령과 클린턴 장관은 한미정상회담 개최 문제도 협의할 것으로 보여 논의 결과가 주목된다.

한미정상회담은 오는 4월 런던에서 개최되는 G20 금융정상회의때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클린턴 장관이 국빈급에 해당하는 중량급 인사인 만큼 한미동맹 강화를 포함해 여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정상회담 개최 문제도 자연스럽게 거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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