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 천안함 침몰사건 후속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전군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키로 한 것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군(軍)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후속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해이해진 국민 안보의식에 대한 자성을 당부하면서 차제에 국가안보시스템 재점검 필요성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규명될 경우 `단호한 대응’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대통령은 회의 주재후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군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도 전한다는 계획이다.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되는 1부 회의를 주재하고 김태영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천안함 사건에 대한 교훈 및 대책’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영 장관과 함께 이상의 합참의장, 한민구 육군참모총장,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이계훈 공군참모총장, 이홍희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육군 중장급 이상, 해.공군 소장급 이상 지휘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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