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외교, ARF참석 마치고 귀국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필리핀 공식방문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마치고 25일 귀국길에 올랐다.

유 장관은 22∼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한-ASEAN 외교장관회의, ARF 외교장관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했다.

유 장관은 각종 회의와 미국, 중국 등과의 양자회담에서 금강산 피살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우리측 조사단의 수용과 남북대화를 통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런 노력은 ARF의장성명에 ‘참가국 장관들은 금강산피살 사건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고 이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했다’고 반영됐다.

유 장관은 또 23일 6자 비공식 외교장관회동에 참석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박의춘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비핵화 2단계(핵신고 및 핵불능화)의 조속한 마무리와 검증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이에 앞서 지난 18∼21일 필리핀을 방문,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필리핀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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