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외교 “한미동맹 가장 성공적..계속 발전할 것”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1일 “한미동맹은 한국과 미국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서 전후 시대의 가장 성공적인 동맹의 하나로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군 모범장병 초청행사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바마 당선자가 한미동맹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보의 토대라고 강조하며 한미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밝힌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미는 변화하는 안보환경의 도전과 미래의 요구에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의 동맹을 21세기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러한 전략동맹은 양국간 유대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계속될 것이고 그것은 안보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영역에서의 협력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러한 관점에서 양국은 올해 한국의 미국산 무기 및 군사장비구매(FMS) 지위 격상,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 대학생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 등 성과들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주한미군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건설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주한미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한미군의 사기 진작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장병 150여 명을 비롯해 모두 22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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