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외교차관 “ICSN 참여 국익에 도움”

유명환(柳明桓)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1일 해상선박 방사능 탐지시스템인 ‘국제 컨테이너 검색 네트워크’(ICSN) 참여 문제에 대해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차관은 이날 국회 통외통위의 외교통상부 국감에서 ICSN 참여 가능성을 묻는 열린우리당 최재천(崔載千) 의원의 질의에 대해 “ICSN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차관은 “ICSN 참여시 미국에서 일정기간(3년) 관련 장비를 보수해 준다”면서 “추가 경비가 들긴 하지만 그 효과는 (비용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설명했다.

ICSN은 컨테이너에 방사능 물질이 들어 있는지 여부를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미국 정부는 최근 북한 핵의 이전 방지를 위해 부산항에 이 시스템의 설치를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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