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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4일 정부의 북한 수해복구 지원과 관련, “꼭 필요한 것은 정상회담과 관련지을까 주저하지 말고 지원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통일부로부터 북한 수해 피해 및 지원 추진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또 “정부로서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점도 있으나 이 때문에 더 지원하는 것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국정을 선거에서 유불리로 해석하는 풍토가 있다”며 “같은 민족의 재난이나 이에 대한 지원도 선거와 연결하니 안타깝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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