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18일 방한…6자회담 7월초 재개될듯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16일 차기 6자회담을 다음달 초 재개한다는 목표 아래 18일부터 본격적인 순방 외교에 나선다.

특히 힐 차관보의 이번 한.중.일 3개국 순방협상은 방코델타아시아(BDA) 북한자금 송금문제가 사실상 해결되고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협상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힐 차관보는 이날 아시아소사이어티 주최로 호텔몽골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윌리엄스버그 콘퍼런스에서 “차기 6자회담 일정은 의장국인 중국에 달려있지만 다음달 초에는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이를 위해 18일 오전 중국 베이징을 방문,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6자회담 재개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서울로 출발해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중국과의 협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며 다음날인 19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을 방문해 6자회담 일정을 추인받는다는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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