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8일께 베이징행 항공편 예약”

북핵 6자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내달 8일 혹은 그 무렵에 베이징(北京)에 가는 항공권을 끊어 놓았다”고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이 29일 말해 6자회담의 8일께 개최설을 사실상 확인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라는 이유로 8일 개최에 관한 보도 내용을 “공식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측이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힐 차관보는 베이징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일본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상은 차기 6자회담에 대해 “북한은 다음달 8일을 계속 말하고 있다”며 “만일 미국이 수용한다면 회담재개일은 8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