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6자회담 논의 위해 금주말 일본 방문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차기 6자회담 개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금주말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정부 소식통이 9일 말했다.

힐 차관보는 도쿄에서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회담을 가진 후 서울을 거쳐 베이징을 방문, 6자회담을 이달 후반 재개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2.13합의’에 따라 북한은 영변 핵시설을 폐쇄.봉인하고, 오는 14일 또는 17일께 9명 규모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북한을 방문해 영변 핵시설을 검증.감시하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13합의에 따른 초기 이행조치의 대가로 공급되는 중유 5만t의 첫 선적분은 14일 오전 북한에 도착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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