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회담 성공 여부, 6자 모두에 달려”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7일 “이번 회담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을지를 지켜보자”며 “성공 여부는 6자 모두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8일 개막하는 5차 6자회담 3단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후 1시40분께 동료들과 함께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 회담 목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진정한 의미의 성공은 9.19 공동성명을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라며 “그것은 이번 주에 이룰 수 없겠지만 (이번 회담에서)좋은 첫 출발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 차관보는 “우리 모두는 무엇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하는지 알고 있다”며 “성공을 거두길 기대해보자”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계획에 언급, “두 시간 후에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만날 생각”이라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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