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차관보, 北美 양자회담서 `진전’ 기대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이번 주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의 싱가포르 회담에서 북핵 문제해결을 위한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6일 밝혔다.

힐 차관보는 이날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기자들에게 “(회담에서) 북한이 핵프로그램 신고를 논의할 준비가 됐는 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부상과의 회담에서 “얼마간의 진전(some progress)을 만들어 내길 바라고 있다”며 “그리고 나선 우리는 아마도 계속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오는 7일 동티모르를 떠나 싱가포르로 향할 예정이며, 김 부상과의 회담이 끝난 뒤 9일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 관리들과 북미회동 결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는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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