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북핵 불능화 내달 1일 착수”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의 핵불능화가 11월 1일부터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관계자가 21일 전했다.

힐 차관보는 지난 19일 워싱턴의 덜레스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핵 전문가팀이 다음달 1일 북한으로 들어가 실질적인 불능화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18일 “북한을 방문했던 성 김 한국과장이 향후 3주안에 영변 핵시설을 불능화하는 과정을 사실상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힐은 또 “북미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회담이 수주내 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힐 차관보는 23일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만나 북핵 6자회담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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