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북-일 양자회담 제의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20일 북한과 일본이 6자회담과 병행해 양국관계 정상화 문제를 논의할 양자회담을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6자회담의 주요 목표가 북한 핵 폐기에 있지만 당사국간 관계를 개선하는 것도 목표가 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관계정상화 과정은 현안에 대한 논의에 달려있으며 일본은 분명히 해결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갖고있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에 관해 북한과 일본의 양자회담이 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북한과 일본이 해결해야 할 문제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일본측은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 문제 해결을 최대 현안으로 꼽아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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