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북.미 관계정상화 실무회의 8월 말 개최”

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20일 북.미 관계정상화 실무그룹 회의와 관련, “일정을 따져봐야겠지만 8월 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이날 6자 수석대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숙소인 베이징 세인트레지스호텔을 나서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핵시설 불능화 및 핵프로그램 신고 완료시한을 이번에 정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실무적인 문제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정하지 못한 것”이라며 연내 불능화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힐 차관보는 이어 “오늘 오후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