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前 6자회담 美대표, 덴버대 학장 된다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로 9.19공동성명과 2.13합의, 10.3합의 등을 이끌었던 크리스토퍼 힐 주 이라크 대사가 오는 9월 미국 덴버대학교의 `조지프 코벨 국제관계대학’ 학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일 전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제임스 제프리 주 터키 대사를 힐의 후임자로 지명했다.


로버트 쿰 덴버대 총장은 “9월 가을학기부터 힐 대사가 우리 대학교의 국제관계대학 책임자로 일하게 됐다”며 “30년 직업외교관 경력을 통해 쌓은 풍부한 경험과 많은 업적이 인선의 배경”이라고 RFA에 말했다.


RFA는 “(힐 대사가 학장을 맡을) 국제관계대학은 1964년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의 아버지 조지프 코벨에 의해 설립됐으며, 전세계 외교 분야 대학 순위에서 20위권에 드는 명문”이라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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