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전 美국무 “북한은 해킹지원국”

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前)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북한을 중국, 이란과 함께 미 안보를 위협하는 ‘해킹 지원국’으로 지목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CNN 독점 인터뷰에서 “중국을 포함한 북한, 이란, 러시아 등의 정부들이 직·간접적으로 해킹을 지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테러 조직들이 그러한 능력에 접근한 것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무장관을 지내던 시절 이러한 상황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정부든, 민간부문이든 이러한 해킹이 미국의 안보와 기업활동에 광범위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많은 미국 기업들의 비밀 정보가 해킹 당하는 상황에서 연방정부와 의회는 정보 보호를 위한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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