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철수작전기념조형물 기부체납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는 12일 경남 거제시 신현읍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조성된 흥남철수작전기념비와 조형물을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거제시에 기부체납했다.

기념비와 조형물은 함경도도민회가 중심이 된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가 국가보훈처와 행자부, 거제시의 예산에 시민성금을 보태 지난 5월27일 완공했고 이번 기부채납으로 소유권이 완전히 거제시에 귀속되게 됐다.

흥남철수작전은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이 북한 피난민 10만여명을 군수송선과 화물선에 태워 무사히 거제 장승포항에 피난시킨 작전으로 세계 전쟁사 중 가장 인도주의적인 피난민 철수로 평가받고 있다.

조형물은 높이 15m의 기념탑을 중심으로 당시 민간 상선으로 1만4천여명의 피난민을 철수시킨 메리디스 빅토리호를 본뜬 모형선박으로 구성돼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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