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납치담당상 방북 가능”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나카야마 교코(中山恭子) 납치문제담당상의 방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쿠다 총리는 18일 총리 공저에서 나카야마 납치문제담당상 및 남편인 나카야마 나리아키(中山成彬)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만약의 경우 나카야마 납치문제담당상이 북한에 들어가야 될 일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 문제 진전을 위해서는 납치문제담당상의 방북도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9일 전했다.

후쿠다 총리의 이런 발언은 양측이 합의한 올 가을까지의 납치 피해자 재조사 완료를 위해 각료를 북한에 보내는 등 일본측이 적극 나설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북한과 일본은 북한과 지난 11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열린 6자회담 북일 국교정상화 실무회의에서 일본인 납치 피해자 재조사 방식과 일정, 일본의 대북 경제제재 단계적 해제에 전격 합의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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