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김정일 위원장에 수해 위로전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당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17일 북한 홍수피해와 관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날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에서 시작된 합동군사훈련 ‘평화작전 2007’을 참관중인 후 주석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위로 전화를 걸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 주석은 통화에서 “북한 일부 지역에 인명피해와 재산손실 등 홍수피해가 심각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중국 당과 정부를 대표해 피해자들에게 위문의 뜻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이재민들이 북한 당과 정부의 지도 아래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하루 빨리 고향을 재건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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