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친북, 반미세력은 역사의 심판 받을 것”

▲ 황장엽 위원장 <데일리엔케이>

<북한민주화동맹> 황장엽 위원장이 남한 사회 내 친북, 반미 세력들이 성장함에 따라 북한 진실의 왜곡이 심화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황위원장은 지난해 결성된 <북한민주화동맹>의 소식지 「자유북한」창간사를 통해 “친북, 반미세력의 급격한 장성은 생지옥을 찬양하고 낙원을 비방하는 기이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친북, 반미세력의 성장은 정치가들이 자신들의 기반과, 정치적 밑천을 위해 눈먼 평화주의자들을 속여 얻은 결과물이라며,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고, 진실을 왜곡한 이들은 역사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황위원장은 또한 “탈북자들이 북한의 실상을 말하고, 친북세력의 기만술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하여 친북, 반미세력의 집중공격의 대상이 되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애국정신이 살아있는 탈북자들과 종교인, 해외동포들이 힘을 합한다면 북한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북한」발간의 취지를 “북한의 진실을 알리는 사업으로부터 현 사태를 바로 잡는데 기여하는 것”이라 밝히고, 국내외 민주주의 역량을 단결시켜 반인류적인 북한독재체제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장엽 前 북한노동당 비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북한민주화동맹>은 지난해 ‘북한의 민주주의 체제 정착’이란 구호 아래 탈북자 단체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고, 김영삼 前 대통령이 명예위원장을 맡고 있다.

양정아 기자 junga@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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