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의원, NATO의원들에게 북한인권다큐 상영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상임공동대표 황우여 의원)이 23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원연맹 방한단을 대상으로 북한인권다큐 상영과 다루스만 신임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 초청 의원간담회를 개최한다.


황우여 의원 측은 북한인권다큐 상영 및 IPCNKR 소속 한국 의원과의 간담회는 방한 중인 유럽의회 의원 16명 중 한 명인 존 스탠리(John Stanley) 영국 하원의원의 요청에 따라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존 스탠리 의원은 IPCNKR 회원으로 2008년 한국에서 개최된 IPCNKR 5차 총회에 참석한바 있으며, 이때 상영된 북한인권 다큐멘터리를 유럽의회 의원들에게 소개해야할 필요성을 알려왔다.


이날 상영될 영상은 ‘천국의 국경을 넘다(On the border, 조선일보사) 2편’으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이날 열리는 NATO의원연맹과 IPCNKR 의원 간담회는 언론에 공개된다.


황 의원 측은 또 지난 6월 19일 제14차 UN인권이사회에서 임명되어 8월 공식 활동을 시작한 마르주끼 다루스만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방한함에 따라 IPCNKR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루스만 신임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장, 검찰총장,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지역의 인권증진을 위해 활동해왔다.


황 의원은 “인권은 국가를 초월하여 국가 이전에 존재하는 것으로, 역사적 경험에서 알 수 있듯이 서로 감시와 협력을 통해 힘써야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우여, 김충환, 이경재, 송영선, 현경병, 박선영, 정옥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IPCNKR은 북한자유이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세계인권선언의 정신을 실현함으로서 국제사회의 대화와 협력을 통한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2003년 한국, 일본, 미국, 몽골 국호의원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2010년 현재 62개국 200여명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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