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북 서흥군에 농업용 수로 건설

황해북도는 최근 서흥군 2곳에 총길이가 수십리에 이르는 농업용 수로를 건설, 주변의 많은 논에 물을 공급하게 됐다고 평양방송이 10일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서흥강 상류를 막아 서흥군내 청포리ㆍ양사리를 각각 잇는 수로가 완공됨으로써 농업용수 공급 지역이 200여 정보(1정보=3천평) 더 늘어났다고 전했다.

서흥군 지역에 건설된 수로는 농업용수를 양수기 없이 자연스럽게 흐르게 함으로써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인 이른바 자연흐름식 수로다.

특히 “오랜 세월 양수동력이 없이는 논농사를 지을 수 없는 것으로 여겨오던 양사리 땅에 자연흐름식 물길로 물을 대줄 전망을 열어 놓았다”고 방송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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