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상봉 생사확인 회보서 교환

남북 적십자사는 제4차 이산가족 화상상봉(2.27~28)에 참여할 상봉 후보자에 대한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0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남측이 북측에 의뢰한 100명중 64명의 생사가 확인됐는데 이중 사망과 건강이상 등의 경우를 제외한 48명이 예비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북측이 남측에 요청한 100명중 86명에 대한 생사여부가 각각 확인됐고 이 가운데 82명이 후보에 올랐다.

남북은 생사확인 회보서를 토대로 직계가족과 고령자 우선 순위로 각각 40명씩 선정해 14일 최종명단을 교환한다는 방침이다.

남북은 지난해 8월15일 시범 화상상봉과 11월24∼25일 제2차 화상상봉에 이어 12월 8~9일 제3차 화상상봉을 개최, 남북한 40명씩이 광전용망으로 연결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만났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