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제조업체 대표단 내주 방북

홍콩 제조업협회 대표단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해 양측 기업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홍콩 제조업협회 폴 탁싱 회장은 3일 방북 계획을 밝히면서 “이번 평양 방문의 목적은 북한의 몇몇 산업지역을 둘러보고 북한 기업인들을 만나는데 있다”고 말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폴 회장은 북한이 지난 2월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역사적인 평양 방문 이후 외부세계에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한 것같다고 분석한 뒤 북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홍콩의 기업인들을 초청하는데 적극적이었다고 말했다.

19명으로 구성된 홍콩 제조업체 대표단은 4박5일간의 북한 방문 기간 북한 상공회의소측과 경제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다.

특히 양해각서에는 양측이 공동으로 상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경제활동 및 교류를 활성화하며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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