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행, 러’항공사 평양지사 송금 중단

러시아 국영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 평양지사가 홍콩 은행의 송금 업무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아에로플로트 평양 지사장이 25일 밝혔다.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지사장은 몇 주 전 홍콩의 한 은행을 통해 모스크바로 송금을 요청했으나 처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측은 북한의 10.9 핵실험 이후 채택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에 반하지 않는다는 확인이 없어서 송금이 처리되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자금 이전을 금지하고 있다.

아에로플로트 평양 지사는 모스크바로 송금되는 모든 돈이 비행기 티켓 판매와 회사의 공식 활동으로 얻어진 것이라는 내용의 문서를 보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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