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최승희 춤 포럼 개최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崔承喜.1911-1969)의 예술혼을 기리는 ’최승희 춤 포럼 선포식’이 28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홍천군과 강원민방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최승희 춤과 아시아 문화발전을 주제로 29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에는 문화예술계 및 학계, 홍천군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또 개막 첫날 ’최승희 무용예술 유산과 한국 문화의 발전’이란 주제로 김태원 한국춤평론가 회장 등이 발제를 통해 최승희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조명하고 최승희 춤 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29일에는 ’최승희를 통해 본 우리 춤 예술의 발전’이란 주제로 한경자 강원대 교수 등이 발제하는 포럼이 이어져 한국무용에 끼친 영향 등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최승희와 고향 홍천을 연결하는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 개발과 가능성을 모색하고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승철 홍천군수는 “최승희 무용에 대한 재평가를 통한 선양사업과 홍천을 춤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의 무희라 불리며 세계적인 무용가로 이름을 알린 최승희의 고향이 서울이 아니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제곡리임을 밝혀주는 새로운 자료가 최근 발견된 바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