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북지원금 175만 호주달러 삭감”

호주 정부는 2010년 대북지원금을 작년대비 175만호주달러 삭감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5일(현지보도) 크리스틴 미(Kristen Mee) 호주국제개발청(AUSAID) 언론담당관의 말을 인용 “호주 정부의 2010년 대북지원금이 작년대비 175만 호주달러(약 18억원)가 줄어든 500만 호주달러(약 52억원)로 집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 언론담당관은 “2010 회계연도에 책정된 대북지원금 500만 호주달러의 지원내용은 회계연도가 끝나는 6월 이후 집계될 예정”이라고 말했으나 대북지원금이 삭감된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스위스 정부도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기 개발 시도를 이유로 2012년까지 대북 개발원조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 호주 정부가 제공한 대북인도주의적 지원금은 675만 호주달러로,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세계식량계획(WFP)에 500만 호주달러, 유엔아동기금(UNICEF)에 100만 호주달러, 국제적십자기구에 75만 호주달러가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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