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내주 북한에 대표단 파견

호주는 내주에 북한에 외교대표단을 파견해 핵무기 폐기를 촉구하고 양국관계 강화방안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이 27일 밝혔다.

다우너 장관은 이날 의회에 출석, 이같이 밝히고 이번 대표단 파견이 북핵 2.13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 외교대표단이 무엇보다도 북한에 핵합의에 따른 의무, 특히 핵프로그램의 영구폐기를 이행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면서 “양국관계 강화를 향한 이정표를 세우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너 장관은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북한방문 발표를 환영하고 “이는 북한당국이 합의이행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좋은 징표”라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