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제현대미술전에 北작품 첫 전시

북한의 미술작품들이 오는 12월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현대 미술전시회에 처음으로 전시될 예정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북한은 12월 호주 브리스번의 퀸즐랜드 아트 갤러리에서 3년마다 열리는 ‘제6회 아시아.태평양 트리엔날레 컨템포러리 아트’에 처음 참가하며, 현재 전시 작품 선정에 대한 논의가 전시 기획측과 북한 당국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북한 작품 전시 기획자인 영국출신의 니컬러스 보너는 “북한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를 운영하는 등 북한과 인연이 깊은 데다 평소 북한의 현대 미술작품들도 다소 수집한 경험을 살려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남한의 작가도 초청돼 남북한의 현대 미술을 비교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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