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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한문제 전문가들은 25일 미국이 자국 시각이 아니라 북한 입장에서 대북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날 데니스 구시니치 하원의원 주관으로 롱워스 하원빌딩에서 열린 “미국 한반도정책의 미래와 남북한간 통일운동의 배경”이란 토론회에서 미국의 대북한 시각과 북한의 실상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혀(연합)
– 시각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진실을 외면할 순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2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한국 정부는 북한 체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압박을 가하고 또 때로는 붕괴를 바라는 듯한 미국 내 일부 의견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그와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마찰이 생길 것”이라고 말해(조선일보)
– 협박하는 방법, 누구한테 배우신 듯.
●북한이 북핵 6자회담에 복귀할 조짐이 있다고 스콧 매클렐런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25일(현지시간) 말해 주목된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내 생각에 북한이 6자회담에 돌아오기를 원한다는 일부 징후가 있다”고 말해(연합)
–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북한의 심정?
●미국 국무부의 한 관계자가 북한의 위조 지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니얼 글래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가 한국 관리들과 만나 북한의 불법 위폐활동에 대처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고 앞으로 한국 정부와 이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YTN)
– 한국정부는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어쩌죠?
●북한은 설을 맞아 전국의 학생소년이 참가하는 민속놀이경기를 열고 있다.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경기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벌어지며 김일성광장과 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 치러진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6일 소개해(연합)
– 즐거운 설 보내세요~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