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학봉, 김정일 건강이상설 강력 부인

현학봉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은 19일 최근 제기되고 있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 “우리 나라 일이 잘 되지 않기를 바라는 나쁜 사람들의 궤변”이라고 일축했다.

현 부국장은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북핵 6자회담 경제.에너지 지원과 관련한 남북실무협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그런 소리 아무리 해봐야 놀라지 않을 것이고, 일심단결이 깨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발언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삿대질을 하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현 부국장은 또 불능화 중단 및 핵시설 복구 문제와 관련, “복구 사업을 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복구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나 같죠”라고 말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북핵 6자회담 경제.에너지 지원과 관련한 실무협의에 들어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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