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대북 사업 논의차 방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0일 오전 대북사업 논의차 평양으로 떠났다.

현대에 따르면 현 회장과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을 방문한다.

이번에 방북하는 현대그룹 수행원 25명 가운데 대부분은 이미 전날 베이징에 들어가 있으며, 현 회장과 윤 사장이 도착하는 대로 베이징에서 합류한 뒤 항공편을 이용해 오후에 평양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현 회장은 이번 방북 기간에 북측 고위 인사들과 백두산 직항로 개설에 따른 관광 조기 성사와 금강산 관광 확대, 개성공단 2단계 조기 착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 회장은 평양, 백두산 방문 등 4박 5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친 뒤 내달 3일 오후에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후속 논의를 위해 현 회장이 방북하게됐다”면서 “현 회장은 이번 방북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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