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남북경협 힘쓰겠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강산 관광 정상화와 7주년 행사를 발판으로 남북 경제협력에 총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 회장은 25일 오후 한국일보에서 열린 제3회 통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작년에는 돌아가신 정몽헌 회장을 대신해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제는 금강산 관광이 정상화된 것을 계기로 남북 경협이 잘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최근 금강산 관광이 정상화되는 등 대북사업에 걸림돌이 적어져서 그런지 현 회장의 얼굴에 시종 자신감과 여유가 넘쳐보였다”고 말했다.

통일문화대상은 통일문화연구원 주관으로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위해 문화적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기리는 행사로 1, 2회에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과 고 정몽헌 회장이 대상을 받았고 올해는 가수 조용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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