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조건식 사장 개성 체류키로

북한에 억류된 직원 유모씨 석방 노력을 펼치고 있는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이 당분간 개성에 체류키로 했다.

17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개성사업소로 출·퇴근하던 조 사장은 이날 방북, 유씨가 석방될 때까지 개성에 머물 계획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조 사장이 오늘부터 현지에 머물면서 북측 관계자들을 집중적으로 만나 교섭을 벌이는 등 석방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면서 “체류 계획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유씨 석방을 위해 앞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방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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