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올해 반드시 금강산관광 재개”

현대아산이 올해 금강산관광 재개를 목표로 관광 시스템 정상화에 나선다.


김종학 현대아산 사장은 5일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창립 14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올해 반드시 금강산관광 재개를 목표로 사업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며 “기존 관광 재개 계획을 더 구체화하고 관련 조직을 정비해 언제라도 시스템이 가동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 사장은 “최근 북한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불안하지만 각자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정상화를 위해 매진하자”며 “지난해 괄목할만한 건설 수주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모든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창립행사는 김 사장을 포함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 30여 명의 임직원은 경기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묘소를 찾아 관광재개와 사업정상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1998년 시작한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은 지난 2008년 7월 관광객 박왕자 씨 피격 사건 이후 5년째 중단된 상태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