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백두산관광 연내 시행 어려워”

현대아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백두산관광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27일 “백두산관광을 연내 실시하려면 지금쯤 답사는 다녀왔어야 하는데 진전이 없어 올해 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같다”면서 “내년 시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은 10월 초만 돼도 눈이 내려 관광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두산관광 답사가 미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현대아산측은 삼지연공항 등 보수공사를 마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북측이 밝혀오고 있다고 전했지만 최근 김윤규 부회장이 일선에서 퇴진한데 따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과 관광공사는 지난 7월 북측과 연내 2차례 이상 백두산관광을 실시하기로 합의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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