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회 원로회의 “전작권 전환연기 환영”

대한민국헌정회 원로회의(의장 송방용)는 1일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시기를 연기하기로 합의한 한미 양국 정상의 확고한 결의를 전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원로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 조치가 한반도 안보환경 개선과 동북아 평화구조를 한층 공고히 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자칫 자주적인 안보의지를 약화시키는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원로회의는 그러면서 “천안함 침몰사태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반영한 국회의 대 북규탄 결의안이 늑장 채택된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하고, “특히 반대의견 중에 북한을 대변하는 무책임한 발언들이 쏟아져 나온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떨쳐버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원로회의는 세종시 수정안 국회표결 결과와 관련, “예상되는 소모적인 사회혼란 가능성을 주목하며 필요한 경우 국민투표에 붙여 갈등에 마침표를 찍는 방안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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