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도발에는 강력한 응징이 뒤따를 것”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18일 성명을 통해 “도발에는 강력한 응징이 뒤따른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북한에 경고했다.


북한은 지난 15일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에서 “‘비상통치계획 부흥’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전복을 기도한 남조선 당국의 반공화국 체제전복계획”이라며 “청와대를 포함한 남조선 당국자들의 본거지를 날려 보내기 위한 보복 성전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향군은 “대한민국 국민은 동족 간에 유혈참극을 초래할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체제 수호를 위한 차원에서는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대남무력 도발에는 강력한 응징이 뒤따를 것”이라고 대응했다.


향군은 “전쟁의 결과는 김정일 정권과 북한 공산집단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남무력도발 위협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핵개발에 들어간 7억 달러는 7년치의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다”며 “북한의 당면과제는 대한민국 적화를 위한 전쟁준비보다 주민들의 먹는 문제 해결”이라면서 주민들의 굶주림부터 해결 하라고 요구했다.


또 “남북 간 진정한 평화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각종 미사일과 2,500톤 이상의 화학무기, 13종의 생물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즉각 폐기 하라”며 “남북대화와 북핵 폐기를 위한 6자회담에 즉각 응하라”고 덧붙였다.


향군은 “북한공산집단은 인도적 차원에서 시행된 대북지원에도 불구하고 핵개발을 비롯한 대남 무력도발로 화답을 해온 야만적이고 비이성적인 집단”이라며 “전 국민이 김정일 집단의 실체를 직시하고 완벽한 안보대비태세 구축을 위한 호국안보의 대열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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