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발전소 건립위한 방북도 연기

북한이 ‘키 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이유로 남북 육로 통행을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 햇빛발전소(태양광발전소)를 지어주기 위한 부산경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방북일정도 키 리졸브 종료 이후로 연기됐다.

부산경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지난 15일 밤늦게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에서 ‘부산경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평양을 방문해줬으면 한다’는 내용의 팩스를 보내왔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체는 당초 18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북측 민화협과 평양 락랑구역 내 어린이영양공장에 500㎾급 햇빛발전소를 건립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하기로 했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당초 예정된 방북일정이 20일 종료되는 ‘키 리졸브’와 겹쳐 있어 연기된 것같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