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연평도 포격 2주년 맞아 기념관 개관

해병대가 연평도 포격 도발 2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연평도에 기념관을 개관한다.


기념관은 첨단 전시연출 기법을 사용해 포격 도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냈으며, 전시관 일부는 당시 피폭 현장을 그대로 보존해 공개된다.


기념관은 ▲평화로운 연평도 ▲서북도서를 둘러싼 전쟁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서북도서방위사령부 ▲미래 해병대 ▲포토존 등 6개 주제를 가진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개관과 함께 항재전장(恒在戰場)의 정신무장과 완벽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장병 정신교육과 대국민 안보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념관 개관에 앞서 연평도 평화공원에서는 유가족과 연평부대원, 옹진군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위령탑 제막식이 진행된다.


한편, 해병대는 금일부터 30일까지 ‘연평도 포격 도발 상기기간’으로 정하고, 범국민 추모행사 및 안보교육, 연평도 포격도발 상기훈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연평도 포격 2주년 당일인 23일에는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전사자 추모식이 개최되며, 참전 장병, 정부 및 군 주요인사, 국회의원, 일반 시민, 현역 장병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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