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 제1연평해전 10주년 기념행사

해군작전사령부는 15일 오전 부산기지에서 박정화 사령관(중장)과 전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연평해전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1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에 우리 해군 함정이 대응해 북한군 어뢰정 1척 침몰, 1척 대파, 2척 반파 등의 성과를 올려 해군의 정신전력, 무기체계, 작전이 완벽히 조화를 이뤄 승리한 전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1연평해전 10주년을 맞아 불굴의 정신을 계승하고 6.25 이후 최대의 정규전에서 거둔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제1연평해전 당시 승전시간(1999년 6월 15일 오전9시28분~오전 9시42분)과 같은 시간대(오전 9시40분)에 시작됐으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승전사 소개, 기념사, 승전기념 결의문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장병들이 제1연평해전 승전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는 승전기록 영상을 시청하고, 6.15㎞의 부산기지 내 순환도로를 걸으며 그날의 승리를 되새겼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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