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제도 신부 평양교구장서리 고문 임명

가톨릭 선교수도회 메리놀외방전교회 한국지부장인 함제도(제라르드 하몬드ㆍ74) 신부가 천주교 평양교구장서리 고문으로 임명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평양교구장서리를 겸하고 있는 정진석 추기경이 최근 함 신부를 평양교구장서리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정 추기경은 또 파주 통일동산에 건설 중인 ‘민족화해센터’가 완공되는 대로 함 신부를 민족화해센터 책임자로 임명할 계획이다.

미국 출신의 함 신부는 국제카리타스 대북지원사업 운영위원회 의장, 주교회의 민족화해특별위원회 총무, 유진벨재단 이사직을 맡아 활발한 대북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한전문가로 1996년 이래 평양을 24차례 방문해 북한 결핵환자들을 돌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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