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북 경원ㆍ명간군 지명 회복

북한의 함경북도 새별군과 화성군이 최근 옛 지명인 경원군과 명간군으로 각각 바뀐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송은 2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공동 명의로 지난해 축산정책에서 모범을 보인 시ㆍ군에 ‘공동순회우승기’를 수여한 소식을 보도하면서 ‘경원군’과 ‘명간군’을 우승기 수상 시ㆍ군으로 호칭했다.

이에 앞서 평양방송은 22일 주민 사상교육 실태를 전하면서 ‘경원군 영웅하면중학교’를 소개했다. 평양방송이 소개한 하면은 그동안 새별군에 소속된 노동자구였다.

경원군은 1977년 9월 새별군으로, 명간군은 1981년 10월 화성군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다.

한편 북한은 2004년 1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정령을 통해 라선직할시를 함경북도 라선 특급시로 행정구역을 조정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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