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남 요덕군·수동구 수해복구 한창

함경남도 요덕군과 수동구의 수해복구가 한창이라고 13일 평양방송이 전했다.

방송은 “요덕군과 수동구는 지난 7월 중순에 있은 큰물(홍수)로 1천여 세대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하천 제방, 도로들이 파괴되고 많은 농경지들이 침수되거나 매몰됐다”며 “전력과 체신망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함경남도 인민위원회는 긴급 협의회를 열고 큰물 피해를 가시고 주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피해복구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파괴된 주택과 공공건물, 도로와 농경지 복구에는 단천시, 함흥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의 돌격대원들이 나서고 있다. 또 함흥시와 단천시, 홍원군, 리원군에서도 지원물자를 전달했으며, 도 검찰소, 농촌경리위원회, 수산관리국을 비롯한 각급 기관들도 피해 주민에게 많은 지원물자를 보내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