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북핵마찰, 강력한 국제공조 필요”

한나라당은 24일 북핵문제가 북한의 핵 신고미비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는 것과 관련,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긴밀한 한미간의 협력과 국제공조”라고 밝혔다.

박형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간의 협상 과정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면서 “현재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정한 마찰에 대해서도 긴밀한 한미간의 협의와 강력한 국제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현재 한반도 주변정세가 북한의 비핵화에 기초한 남북협력과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특히 6자회담의 합의대로 모든 핵 프로그램 신고, 핵 연료와 냉각탑 폐기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200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물리Ⅱ 과목의 11번 문제 오답 논란과 관련, “교육과정평가원은 ‘문제 없다’는 원칙만을 고집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합리적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면서 “더 이상 수능에서 혼선이 반복되지 않도록 수요자 입장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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