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북비밀접촉’ 국조특위 구성

한나라당은 3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최측근 안희정(安熙正)씨의 지난해 중국 베이징(北京) ‘남북비밀접촉’과 관련, 국정조사 추진방침을 재확인하고 진 영(陳 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내 특위를 구성했다고 김충환(金忠環) 공보부대표가 전했다.

특위는 안씨 대북접촉의 불법.위법성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 자료와 남북 ‘비밀합의’ 의혹에 관한 증거 수집 등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기초 작업을 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또 윤건영((尹建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평가단’을 구성했으며 내달 말까지 평가를 끝내고 부문별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이와 함께 농업 등 피해예상 부문에 대한 조사를 담당할 ‘피해조사대책특위’도 발족하기로 하고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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